동자북마을 전설

서천의 역사가 살아 숨쉬는 동자북 마을

이곳 동자북 마을은 충남 서천군 한산면에 위치하며 전설에 의하면 동자(童子)가 북을 치는 형국이란데서 유래되었습니다.
백제의 사비성이 나당 연합군에 함락된 후 건지산 섬 주변 19명의 동자(童子)들이 왕자의 호위무사가 되어 용감히 싸웠으나, 수적인 열세로 모두 전사하였습니다.
그 후 비가 내리면 북소리가 들렸다는 전설을 고귀하게 받아들인 마을 사람들에 의해 동자북이 세워졌습니다.

한산 모시의 역사 동자북 마을